강남클리어치과의원

비용 부담 덜어주는 스케일링 보험,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

작성자 클리어치과 댓글 0건 조회 738회 작성일 18-06-21 17:31

식사를 한 뒤 양치질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상생활 속 습관으로 꼽힌다.

음식물 찌꺼기, 설태, 치태, 치석은 물론 구취를 제거하는데 있어 양치질은 필수다.

그러나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치아 내 치태, 치석 누적을 의심해봐야 한다.

단순 양치질로는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치석은 음식물 섭취 후 잔존해 있는 찌꺼기가 침과 섞이면서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를 말한다.

충치, 잇몸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될 뿐 아니라 고약한 구취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태는 치간 칫솔, 치실 등으로 제거할 수 있지만 보다 더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스케일링을 고려할 수 있다.

올해부터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 나이가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확대돼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보험 적용 시기도 기존 7월 1일 ~ 다음해 6월 30일에서 1월 1일 ~ 12월 31일로 바뀌었다.

문제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링을 받기 위해 치과 방문하는 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건강보험 적용 확대 덕분에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을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와 필요성 인식 부재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는 사례가 부지기수를 이룬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링을 자주 하면 치아가 손상된다고 오해하기도 한다.

스케일링을 할 때 보통 초음파 스케일러로 치석을 떨어내거나 핸드 스케일러로 치석을 긁어내는 과정을 거친다. 이

때 환자 입장에서 고통스럽기 때문에 치아가 손상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이는 치석 과정의 하나일 뿐이므로

치아 손상과는 거리가 있다. 오히려 치석을 말끔하게 지워내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부담을 덜 가질 수 있다.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더 흔들릴 수 있다는 편견을 갖기도 한다. 스케일링 직후 치아 사이 존재하던 치석이 없어지면서 일시적으로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치아 건강 개선 과정의 하나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며 잇몸이 건강하고 단단하게 바뀌어

치아를 고정시키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스케일링 후 이가 시린 느낌을 받지는 않을까 걱정하기도 한다. 일부 사람들은 시린 증상을 느끼기도 하지만 이는 치석이 덮고 있던

치아의 뿌리가 드러나면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일반적인 경우 한 달 이내에 시린 증상은 거의 사라지게 된다.

강남클리어치과 황재호 대표원장은 "스케일링 관련 막연한 공포와 특유의 치료 소리 때문에 공포심을 갖는 환자들이 많은데

더욱 무서운 것은 스케일링을 하지 않아 나타나게 되는 충치, 치주질환"이라며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치아 건강을 실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꾸준히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