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로 썩은 어금니 치료, 아말감·금 등 충전재 어떤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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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리어치과 댓글 0건 조회 2,290회 작성일 18-07-12 15:20본문
어금니는 충치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치아로 꼽힌다. 저작 기능을 수행할 때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달라 붙기 쉬워 충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충치가 발생해 치과 치료를 받게 되면 썩은 부분을 삭제하는 과정이 이뤄진다. 이때 발생한 빈 공간은 충전재를 삽입해 채운다.
충전재는 충치로 인한 추가 손상을 막고 치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기여한다.
충전재 종류는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레진, 아말감, 금 등이 있다. 그렇다면 충치 치료 후 내게 최적화된 충전재는 어떤 것일까?
강남클리어치과 황재호 원장은 충치 치료 후 고려할 수 있는 충전재의 특징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전했다.
아말감은 수은, 은, 구리 등을 섞어 만든 합금 충전재다. 내구성이 우수하고 비용도 저렴할 뿐 아니라 보험 적용까지 가능하다.
다만 색이 쉽게 변해 심미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레진은 치아 색상과 거의 비슷해 우수한 심미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밀착력이 뛰어나 치아의 과도한 삭제가 불필요하다.
다만 아말감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고 비싸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금은 매우 튼튼한 내구력을 자랑한다. 다만 금니 제작 후 치아에 씌우는 과정으로 진행되기에 치아의 과도한 삭제가 필요하다.
반짝거리는 색 때문에 지나치게 부각되어 심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다.
강남클리어치과 황재호 원장은 "최근에는 인조다이아로 불리는 보철물인 지르코니아가 새롭게 등장해 충치를 치료한 환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지르코니아는 내구도가 높고 열전도율 또한 뛰어나며 치석이 덜 침착돼 치주염 발생 확률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을 갖췄다."고 전했다.
출처 : 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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